소화 불량
임상 예 (고려수지요법학회 발행 임상경험집 제 78권)
음식을 많이 먹으면 팔다리가 늘어지고 조금만 신경을 서도 소화불량이 되며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본인은 위장병이 생긴지 10년 정도되었는데 1년에 한번씩 내시경 검사를 하며 한 달에 10 일 이상 약을 타 먹었다. 약을 먹는 도중에는 괜찮다가 2개월 정도 지나면 또 재발하던 중 친구의 소개로 수지요법 을 배우게 되었다.
처음 복진 할때는 배꼽 주위를 누르는 곳마다 아파서 좌측과 우측 모두 심정방과 기본방으로(A8, A12, A16) 치료하던 중 장이 꿈틀대는 것을 느끼며 속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하루에 2장씩 A1, A4, A6, A8, A12, A14, K9, F4에 서암뜸을 떳다. 2개월 정도 지나니 배를 눌렀을 때 아프던 것이 지금은 거의 없어졌다. 그리고 가끔씩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서암봉을 붙이거나 서암뜸을 뜨면 속이 편안해져 이제는 병원 출입을 하지 않게 되었다
서암뜸 혈 ∙ 위장 질환의 특효혈은 A12이다. ∙ A12에 수지침을 놓아주면 (5복침) 매우 좋은 반응이 나타난다. |
소화불량과 우울증
임상 예 (고려수지요법학회 발행 임상경험집 제 78권)
제목 : 소화불량과 우울증, 요통을 서암뜸으로...
본인은 결혼 전부터 소화기능이 좋지 않아 먹는 것이 항상 좋지 않았다. 심하면 짜증스럽고 우울증까지 동반되어 삶이 항상 고통스러웠다. 항상 소화제를 복용하고 몸이 쇠약해서 가을과 봄엔 보약을 찾았으나 변화가 적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몸의 병은 점점 더 늘어 우울증과 류머티즘 관절염, 위염이 있었으며 요통으로 인해 뒷다리가 당기고 아파 앉고 서기도 힘들었다. 밤이면 잦은 소변으로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했으며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어 시장에서 물건을 들고 오면 다음엔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몸에 좋다는 식품과 운동요법, 신경정신과 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보았지만 모두 그 때 뿐이었다. 그러다가 1993년 7월 "고려수지침요법" 와 인연이되어 수지침 요법을 하나 하나 익히면서 혼자 시술을 하게되었다. 처음엔 열심히 침을 꽂아서 어지럼증이 약간 수반되었지만 서암뜸을 1일 1갑씩 2개월 이상 뜨니 점차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서암뜸을 뜨기가 두려웠지만 계속 인내하고 뜨는 동안에 점차 손이 따뜻해지면서 소화도 잘되고 아프던 관절의 통증도 사라지고 매사가 긍정적이며 즐거운 삶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1주일에 2~3회씩 뜸을 뜬다. 수지침을 연구하여 보급시킨 유태우박사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수지요법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서암뜸 혈 사용한 기본적인 뜸요법의 혈자리는 A1, A3, A6, A8, A12, A33 그리고 B1, B3, B7, B14, B19번을 자극하였는데 주로 A기맥을 자극하였다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