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생물학실험]동⋅식물세포의 관찰과 염색체 관찰 2부

실험 결과

1. 결과 분석

양파 표피세포는 규칙적인 격자 구조이고 핵이 염색되어 있다. 다른 소기관은 보이지 않으며 핵은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양파 표피 세포 관찰 x1,000

구강 상피세포는 핵은 관찰 되나 세포 소기관들은 관찰 되지 않는다. 또한 세포의 형태가 불규칙하며 세포질은 여러 겹으로 접혀 있다.

구강 상피 세포 관찰 x1,000

샘플의 염색체는 오래되어 명확하지 않고 말라있었음으로 다른 실험(유전학 실험)에서 실행했던 염색체관찰로 찍은 사진이다. 이 실험에서는 중력을 이용해 높은 곳에서 세포를 떨어뜨려서 핵막을 터뜨린 뒤. 작은 실 같은 길쭉하고 짧은 것들이 모여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염색체 관찰 x1,000

토의 사항

1. 실험 고찰

물 세포는 세포벽이 있어서 규칙적인 격자 모양이며 헤마톡실린이 핵산을 염색시키기 때문에 핵만이 뚜렷하게 관찰 된다. 더욱이 표피세포에는 세포소기관이 보통 잘 발달하지 않으며 어떤 경우는 핵도 존재하지 않는 세포도 있다. 핵이 없는 것은 핵은 보통 중앙이 아닌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 이것은 크기가 큰 액포가 가운데에 위치하면서 가장자리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동물세포는 세포벽이 없으므로 부정형이고, 핵이 있으나 잘 관찰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잎은 떼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양파의 표피세포와 달리 구강 상피세포는 면봉을 이용해 억지고 벗겨내는 것이라서 구강 상피세포의 밑에 다른 세포가 겹쳐서 채취된 것 같다. 따라서 세포질이 여러 겹 겹쳐 보이는 것 같다.

염색체는 샘플로 관찰했는데 이 샘플은 이멀젼 오일로 보관되어 있었다. 이는 샘플이 공기와 차단되게 해주고 유리, 즉 프레파라트와의 굴절률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샘플은 공기와 접촉이 오래 되어 있어서 샘플이 깨져 보인 것이라 생각된다. 그림 3은 유전학 실험에서 어류의 세포를 추출하여 핵막을 터뜨린 뒤의 모습니다. 염색체들이 보통 길쭉한 x모양이 아니라 동그란 모양인데 아마도 간기에서 전기가 되는 과정일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문헌

식물형태학, 이규배, 라이프 사이언스, 2012

[Biology/일반생물학] - [세포생물학실험]동⋅식물세포의 관찰과 염색체 관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