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결과
실험종류 실험횟수 | 초산바륨 역가 | 공시험 | 미지시료 적정 |
1회 | 3.6 | 0.3 | 4.4 |
2회 | 3.4 | 0.2 | 5.0 |
3회 | 4.1 | 0.4 | 4.6 |
평균치 | 3.7 | 0.3 | 4.6 |
F = 10×1/3.6 × 100/250 = 1.08
Vs = 20 × 273/273 + 18×760 + 0/760 = 18.763
C = (0.112×(4.6-0.3)×1.08×250/10)/18.763= 693.023ppm
토의 사항
1. 실험 고찰
본 실험의 목표(목적)은 황산화물의 침전적정법의 원리를 알고 실험을 통해 겪어보면서 황산화물의 제거방법중 하나를 경험을 통대로 알고자 함이다. 실험중에는 아세트산, 황산 등 약산에서 강산까지 많은 실험을 해보진 나에게 조금은 위험한 약품들이 있었지만 조심성 있게 실험하지 않아 시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에 약품이 묻어 화상을 입어 양호실에 가서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소한 사고는 실험의 지연을 만들었고, 다른 조들과의 진행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혹시나 시간내에 끝내지 못할까 다른 조와 비교했을시 어떻게 나왔는가 등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다. 초조한 마음은 약품을 만들고 적정을 하는데 상당한 오차의 원인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비록 실험결과가 나쁘진 않았지만 손에 새겨진 흉터를 통해서 다음 실험에 임할 때는 반성을 하고 안전하고 최고의 컨디션인 상태에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바로잡는 좋은 경험으로 해석해야겠다.
또한 실험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은 아직 조가 형성되고 몇 번의 실험을 해보지 않아서, 서로의 임무분담이 정확하지 못해서 다른 조원이 만든 시료가 어느 단계까지 만들어 놓은것이며 만들어 놓고도 본인이 까먹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 또한 실험시간의 연장에 한 몫 했다. 겉보기로는 모두 똑같은 무색투명하고 냄새로는 수많은 약품의 구분을 짓기엔 특정 냄새가 나는 약품도 한정적이고 자칫 냄새를 잘못 맡으면 위험 할 수 있으므로 다음부턴 포스트잇을 가지고 다녀 만들어놓은 시료가 어떤것이 들어갔으며 누가 만들었는지를 표기해야겠다. 그리고 측정하고자 하는 시료를 모두 만들어 놓고 한번에 적정을 해야지 이번 실험에서 우리 조는 하나 만들고 하나 적정하고 이런식으로 하니 너무 비효율적이었다.
영흥도 화력발전소를 다녀 온 뒤에 생각해보니 또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곳에서 설명해 주셨던 분의 말씀 중 예전에 비해 무작정 전기를 생산해내는 발전소의 본연의 목적 이외에도 요즘은 석탄을 연소시 생성되는 SOx, NOx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것이 관건이란 말을 듣고 지난번 실험을 다시금 생각나게 했다. 때문에 화학쪽의 인재를 많이 뽑고 계신단 말씀을 하셨는데 발전소에 들어가기 위한 기본조건의 기초를 배웠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듯 요즘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쪽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단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 결론
미지시료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693.023ppm 이었다. 아르세조나법은 황산화물 전체 농도가 약 50~700ppm의 범위에 적절한 실험이기 때문에 미지시료 2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조금 미심쩍은 실험임을 알 수 있었다. 실험과정에서 미숙한 원인으로 인해 실험치에 오차가 존재할테고 그 범위가 어느 정돈지 알수는 없지만 적용범위에 최대치에서 아주 작은 정도의 결과치는 신뢰성이 떨어지는것같다.
따라서 미지시료 2의 정확한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른 실험법을 선택해서 실험해 봐야겠다. 중화적정법은 250ppm이상일시에 실험할수 있는 방법으로 이소프로필 알코올과 초산을 가하고 아르세나조 Ⅲ을 지시약으로 하여 초산 바륨 용액으로 적정하는 대신에 수산화 나트륨으로 적정하는것만 달리하면 아르세나조법을 통한 결과치와 비교하여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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