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결과
베스의 심장, 간, 위 , 창자, 담낭, 비장, 난소등이 관찰되었다.
간 눈과 유리체 식도와 위 |
아가미 담낭 비장 |
심장 난소 창자 |
베스를 해부해본결과 심장, 간, 창자, 위, 난소, 비장, 담낭 등이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토의 사항
본 실험은 물고기를 해부해보고 기관계를 살펴보는 실험이었다. 본 실험에서 유리병 안에 chloroform를 거즈에 묻혀 넣고 물고기를 넣는 과정이 있었는데 내가 모르고 물고기를 넣은 후 유리병의 뚜껑을 꽉 닫아서 병이 열리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조교님이 깨지고 말았다.
베스가 차갑게 죽어서 우리에게 와서 실험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른 조는 나의 실수로 유리병을 깨먹어 마취를 재대로 시키지 못하고 실험에 임하여 물고기가 자꾸 움직여서 실험하는 내내 진땀을 뺀 조가 많았다. 일단 베스의 배를 갈라야 하는데 베스의 항문을 시작으로 아가미 있는 쪽까지 해부가위로 절개를 한다. 그 후 원모양으로 배를 절개 한다. 그리고 안에 있는 기관계를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절개를 한다. 그것들을 잘 나열해논다.
베스의 항문 나열해 놓은 기관계 |
베스는 척색동물문 조기강 농어목 검정우럭과이다. 베스와 같이 가시가 있는 지느러미를 가진 어류는 지금까지 약 24000여종이 경골어류가 알려져 있지만, 깊은 바다나 외딴 지역의 밝혀 지지 않은 종들까지 합하면 아마도 두 배 정도의 수가 현존할 것이다. 바다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종들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 이장의 ‘사례 연구‘에서 묘사된 대로 실라칸스의 발견이라는 극적인 방법으로 설명해 놓았다. 현대의 경골어류의 조상은 아마도 아가미 말도고 폐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초기의 경골어류 중 어떤 물고기들은 말라가는 웅덩이에서 좀더 깊은 물로 자신을 끌고 갈수 있도록 비상시에 다리처럼 쓸 수 있는 두껍고 변형된 지느러미를 진화시켰다. 화석에서 발견된 것처럼, 비록 물에서 사는 생물체 에세 다리가 얼마나 쓰여 졌을까 이해되지는 않지만 다리로 진화한 생물체가 최소한 한 종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진화의 조상들은 결국 육지를 침범할 수 있는 최초의 척추동물, 즉 양서류가 된 것이다.
물고기라도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많은 내장기관을 비슷하거나 똑같이 가지 고 있다 는걸 알았다. 같은 척추동물이면 내부기관도 많이 비슷한 거 같다.
참고 문헌
1. 생명과학 실험 1,청운출판사, 이해복, 염정주, 류동석, 박용목, 이상만, 이재완, p129
2. 제8판 생명과학 지구의생명, Teresa Audesirk, Gerald Audesirk, Bruce E. Byers, p493~495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