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의 원인
1. 운동부족으로 운동량이 줄어들면 체내 근육 량은 감소하고 점차 지방이 증가하게 된다. 결국 체력감소와 비만으로 초래할 수 있는 체질로 바뀌는 경우가 많고 섭취하는 에너지양이 소비하는 에너지양과 균형을 잃어버리면서 건강을 잃게 된다.
2. 비만으로 인해 신체의 체내지방량이 높아지게 되면 혈액내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각종 성인병의 위험성이 높아져 결국 큰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3.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라 할 만큼 좋지 않습니다. 특히 몸에 좋지 않은 호르몬들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암종·당뇨병·심장병·신장병·고혈압 등은 대개 나이가 든 어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성인병이라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노인병·문명병이라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1950년대까지 주요 사망원인으로 결핵·위장염·뇌혈관 질환 및 폐렴 순으로 전염성질환이 수위를 차지하였으나, 1980년대부터 주요사망원인으로 악성신생물뇌혈관질환 및 기타 심질환으로 성인병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암·심장병·신경계의 장해 등을 칭하는 성인병은 일반적으로 노년에 들어 많이 나타나고 문명화될수록 증가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으나, 성인이 아닌 경우에도 이 병은 발생하며 또한 문명화되지 않은 시대에서도 존재하였기 때문에 가장 좋은 표현은 아니다. 오히려 비전염성이며 만성퇴행성질환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성인병이라는 것은 경과가 극히 완만한 병이어서, 이를테면 ‘몸에서 나온 녹’처럼 세포나 조직의 형태가 허물어져 활동이 일그러지는 병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 점에서 갑자기 열이 나고 아프며 붉게 물든다는 급성인 병과는 다르다. 성인병이 한 묶음으로 불린 것은 근래의 일이다. 과거에도 그 존재는 있었으나 지금처럼 큰 건강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문명의 발전에 따라 현재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었다. 성인병 질환에 속하는 것으로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고혈압·동맥경화·선천성 류머티즘성 및 기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혈관·혈관이 분포된 장기조직에 생기는 질환과 악성 종양·당뇨병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 성인병에 해당되는 질병의 기록은 심장마비·당뇨병·중풍의 증상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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