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목적
혈액형 검사와 혈구관찰을 통한 실험결과로 혈청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혈청은 혈장속에서 섬유소원이 분리된 것으로 이 분리된 혈청을 통해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고 우리가 건강검진을 통해 가장많이 접할수있는것이 혈청검사입니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혈청의 역할을 알아보는것이 이 실험의 동기입니다. 이 혈청관찰의 목적은 혈액의 응집반응을 통해 혈액형을 알아보고 혈구의모양을 관찰하는것입니다.
실험 기구 및 시약
1) 항A혈청, 항B혈청, 항D혈청, 메틸렌 블루 용액, 채혈침, 슬라이드 글라스
2) 커버글라스, 현미경, 핀셋 또는 클립, 알콜솜, 스포이드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채혈침을 새것으로 교체한후 손가락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슬라이드 글라스에 1~2방울씩 총 4번을 떨어뜨린후 채혈한 손가락을 알콤솜으로 소독한다
2) 각 혈액에 A혈청 B혈청 D혈청을 떨어뜨린후 핀셋이나 클립으로 섞이는지 여부를 관찰한다
3) 슬라이드 글라스에 혈청을 떨어뜨린 혈액들 말고 남은 하나는 커버글라스로 덮어두어 혈구를 관찰하기위한 것으로 남겨둔다
주의 사항
커버글라스로 덮을때에는 세게 누르지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덮는다. 왜냐하면, 적혈구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및 토의
1. 실험 고찰
첫 번째 실험결과입니다. 혈액의 양이 작았는지 혈청을 떨어뜨리기도 전에 말라버려서 혈청을 떨어뜨려도 제대로 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혈청끼리 섞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실험에서는 실험과정 (1)에서‘혈액을 1~2방울 떨어뜨린다’를 고쳐서 혈액을 4~5방울정도 떨어뜨리고 재실험을 했습니다.
두 번재 실험결과입니다. 왼쪽에서부터 항 A혈청, 항 B혈청, 항 D혈청을 떨어뜨린 혈액의 모습입니다.
항 A혈청은 혈액형 A형의 여부를 가리는 액체이고 항 B혈청은 혈액형 B형의 여부를 가리는 액체입니다. 그리고 항 D혈청은 Rh+-를 판단해주는 액체입니다.
보게되면 항 A혈청을 떨어뜨린 혈액은 고체를 이루며 굳어있는게 보입니다. 또한 옆의 항 B혈청을 떨어뜨린 혈액은 굳어있지 않습니다. 그다음 항 D혈청을 떨어뜨린 혈액은 Rh+이면 굳게되고 Rh-이면 서로 섞이지않아 액체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저는 이 실험을 통해 저는 Rh+ A형임을 알수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커버글라스로 덮어둔 혈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혈구의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작고 동글한 물체가 적혈구입니다.
이렇듯 혈구의 모습은 굳거나 다른 요인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결론
실험 전에는 혈액형 검사는 병원에 가야만 알수 있는 것 인줄 알았는데, 실험 후 직접 혈액형 검사를 한 뒤에는 간단하게라도 스스로 혈액형 판단이 가능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