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결과
1. 결과 data
토의 사항
1. 실험 고찰
미세구조를 관찰하는 실험은 준비과정의 번거로움을 제외하면 손쉬운 실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준비 과정시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조사를 통해 알수있었는데. 한 가지는 스크래치를 할 때 힘의 균형을 잘 맞추어서 시편을 다듬을 때 시편 표면이 전반적으로 평평하게 가공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에칭을 할 때 너무 오랫동안 하게 되면 조직이 시커멓게 타게 되어서 관찰을 하기가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편을 에칭을 할 때는 적당한 시간 동안만 담궈 에칭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시편준비에 노력하는 것은 미세구조가 달라지면 같은 재료라도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광학현미경에 대해 조사하면서 원리와 종류에 대해서 배웠고, 원리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관찰 물체에 따라 그 종류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광학현미경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전자현미경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조사한 결과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전자현미경은 광학 현미경과 달리 가시광선 대신 파장이 짧은 전자를 사용을 하는데 이로 인해서 광학 현미경은 컬러로 관찰 할 수 있는 반면, 전자현미경은 흑백으로 밖에 관찰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꽤나 흥미로웠다.
평소에 금속이라고 하면 조직 구조는 반듯하고 규칙적으로 정렬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조직 구조는 반듯하지 않고 생각보다 불규칙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금속의 종류에 따라서 조직의 모양, 크기, 배열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직의 모양, 크기, 배열에 따라서 금속의 성질도 달리질 것이라 추측된다. 만약 다이아몬드를 관찰하면 어떻게 될까? 결정배열이 상당히 규칙적일거 같은 생각이드는데 언제 한번 관찰 해봤음 한다. 또 사진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4번째 조직 사진에서 결정립 안에 동그랗게 점같이 생긴게 있는데 무엇인지 의문이 생겼다.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결함이라고 추측된다. 현미경으로 금속 뿐만 아니라 다른 물체의 조직을 관찰해보는 것도 나름 흥미로울 것 같다.
본 실험을 하면서, 스크래치가 조금 있지만 괜찮은 편인 듯하다. 부식이 잘 안돼서 2번이나 부식을 했었는데, 확실히 경계가 더 뚜렷하고 잘 보이는 것 같다. 부식이 조금만 더 잘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약간 남지만, 나름 균일하게 잘 연마된 듯하다. 현미경 관찰을 할 때보니 연마할 때 산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던 말이 이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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