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CPHI China 2026 참관기(해외 출장)








CPHI & PMEC China 상해 출장 / 출국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제약 설비 산업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전문 박람회를 회사의 협조로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 하였다.


  • 출발지 : 김포공항 → 도착지 : 푸서 홍차오 공항

  • 여행 시간 : 2시간(정확히 1시간 40분)

  • 국적기인 대한항공 이용하여 출국. 맛은 별로지만 간략한 식사를 제공.(귀국할때도 제공)



  • 일정 : 2026년 6월 16일 ~ 18일

  • 장소 : SNIEC(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원료의약품(API)부터 완제의약품, 제약 기계, 패키징, 바이오 공학까지 제약 공급망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을 한눈에 볼 수 있는기회를 매년 얻을 수 있게 되어서 회사에 무한히 감사하다.


제약 합성 연구원으로 20년 가까이 연구 경력을 쌓으면서, 어느덧 시장을 보는 눈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박람회 참관은 경쟁 업체들의 동향 파악을 정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CPHI china는 크게 의약품과 산업설비 2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SNIEC는 위의 지도처럼 삼각형 구조로 어마무시한 크기의 박람회장이다.(하루 2만보 정도 걷는듯)



숙박


박람회 참관 및 고객사 미팅을 편안하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숙박이 중요하다. 그래서 체력 보충을 위해 호텔은 잠자리가 좋은 곳을 간다.

매년 예약하는 parkyard hotel은 너무 좋은 숙소이다. 박람회장과는 거리가 좀있지만, 박람회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해주고, 택시비도(약 7천원) 저렴하고 무엇보다는 조용하다.

좀 늦게 예약을 해서 구석진 곳을 방을 예약하였지만, 웰컴 쿠키도 제공해주고 거실, 침대룸, 욕실 각각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내집처럼 편안하게 잘 지냈다.

또한, 아침 식사도 뷔페식으로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체력을 위해 든든하게 배채웠다.






박람회 참관


사전 예약을 해놓은 방문증을 수령하고 엄청난 인파들과 함께 출입하였다.

중국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부스를 인파들과 함께 정신없이 보는데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 왔다.




일정에 맞춰 회사 사업에 필요한 원료 소싱을 위해 고객사 미팅을 시간 맞춰 만나고, 최신 연구 현황 파악을 위해 자유 관람도 하고 열심히 움직이며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였다. 중국 대기업 및 일부 부스는 한국어 담당자 있어서 소통이 원활하였다.


영어는 한계가 있다. 영어로는 쉬운 대화정도는 가능하지만, 비즈니스 대화시 나중에 중국어로 되물어 본다. (중국어를 잘하는 동료가 있어서 다행이 였다.)


최신 신약 연구 현황부터 회사 홍보를 위해 멋진 코스프레를 한 사람도 보고 AI 로봇이 박람회 홍보도 해주고, 다양한 스마트 현장 설비도 보고, 최신 연구 분석장비까지 중국의 엄청난 정보를 눈과 메모와 사진으로 밖에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사진 찍는게 조심스러워 초점이 엉망이다. ㅜ.ㅜ






고객사 미팅하면서 저녁 접대 및 선물을 받게되었다. 고급 중국 술 및 녹차를 선물로 받았고, 나는 중국어를 몰라 대화는 어려웠지만 엄청난 환대를 받은 느낌은 확실하였다.





중국 칭타오 맥주는 최고이다.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생맥주 최고다.


일과 후 와이탄 여행과 중국과자 쇼핑 / 귀국


3일이라는 시간이 금방 흘렀다.

2일째가 마지막날이라 저녁식사 후 같이 간 동료와 함께, 와이탄으로 넘어가 동방명주 및 근처를 1시간 동안 산책하였다. (알리페이 앱의 디디택시만 있으면 되용) 경제의 중심지 답게 은행 및 증권회사가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밤을 빛나게 하였다.(국내 미래에셋도 광고를 하네요)


어딜가든 금(金, Gold)을 안좋아하는 나라는 없다. 유럽풍 은행 건물들이 전부 금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엄청난 인파와 티비로만 보던 디지털 사진 호객 행위를 눈앞에서 보니 중국 스케일이 정말 대단하였다.







야간인데도 엄청난 인파로 멋진 야경을 잘 구경하지 못하였지만, 매년 상해갈때마다 동방명주를 못봐 아쉬웠는데, 이번엔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박람회장 옆 W5 출구쪽으로 나가면 캐리파크사이드 호텔(kerry park side hotel) 쇼핑몰이 보인다.

해외브랜드 스포츠 웨어(미국제품은 무조건 한국보다 비쌈), 중국 음식점(쇼핑몰 입구 근처 베이글 맛집이 있는데 못먹어 아쉬움), 스타벅스(중국은 문제없음), 지하로 내려가면 대형마트(올레마트)가 있다.

출장 온 재미를 찾기 위해 한국에서 구매할 수 없는 중국과자를 구매하였다. 결제는 카카오페이만 있으면 된다.(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아쉬움)

또한, 중국 지하철과 로컬 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7 eleven)과 훼미리마트(family mart) 구경을 한 후 저가 커피 브랜드인 manner coffee 한잔 후 홍차오 공항으로 넘어갔다.






达利园(Daliyuan) 브랜드의 과자가 좀 맛있다. 好吃点(Hao Chi Dian)를 많이 사고 싶었는데, 4개밖에 없었다. 다양한 종류가 있던데, 빨간것은 캐슈넛이다. 아몬드가 좋은데,,


공항 도착하여 가벼운 짐만 갖고 공항 수속을 밟았는데 코코넛 밀크 캔을 구매하여 가방에 넣었다는 것을 깜빡하였다. 캐리어에 넣지 않고 따로 가방에 넣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마셔 버렸다. ㅜㅜ (2캔 구매했는데 속상)


선물로 받은 술은 공항와서 박스포장 하였고(포장비 18000원ㅠㅠ), 캐리어와 함께 짐을 부쳤다.


홍차오 공항 면세점은 작다.

수속 밟고 들어가면 술, 화장품, 과자 파는곳이 바로 보이고,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음식점과 스타벅스가 있다.

대한항공 타는 곳은 정해져 있기에 사람들 가는 곳으로 따라가면 금방 알 수 있다.


고디바 초코렛을 구매하려하였으나, 국내 광화문점보다 5천원더 비싸서 포기하였네요.

면세점이 뭐 그리 비싼지, 그리고 '나비파이' 또는 '하트파이'가 유명하다길래 200위안 주고 2박스를 구매하였는데 입맛에 맞이 않는지 맛이 없다.

(국내 과자가 최고다!. 중국 쇼핑몰을 봐도 한국과자가 가는곳마다 보인다.)

참고로 오리지널 나비파이는 상해 인민광장 부근 파크호텔델리(park hotel deli)에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내년 2027년에는 박람회장이 더 넓은 곳으로 옮겨진다고 한다.

푸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홍차오 공항 근처에 위치한 NECC(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현재 SNIEC보다 푸동으로 가는게 좀 멀어졌고, 스케일이 5배나 더 커진다고하니 내년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여 변화하는 의약 산업 트렌드를 많이 접하고 싶다.


더불어 상해는 황푸강을 중심으로 푸동과 푸서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유여행하기가 너무 쉬운거 같다.

DIDI taxi, 알리페이(Ali pay), 카카오페이, 여권, 숙박예약, 지하철타는법 만 알면 상해 여행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상해 자유여행 도전을 꼭 해볼테야!

다음엔 꼭 가벼운 대화 정도는 할 수 있게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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